맨들맨들한 윗통수를 자꾸만 쓰다듬고 싶은 너무나 깜찍한 밤 함입니다.
저는 결혼반지를 넣어두었는데 폭은 넉넉하고 그리 깊지 않아 매일 반지를 넣어두고 빼기 편한 딱 좋은 크기입니다.
독특한 나뭇결 모양도 볼 때마다 기분 좋고, 어찌나 마무리를 잘해주셨는지 함을 돌려보면 나뭇결에서 광이 나요 !
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함 너무나 감사합니다.
또 작가님께서 선물로 사과, 배 모양을 주셔서 아주 소중히 거실에 자리잡았습니다.
질의사항에 신속 친절한 답변부터 꼼꼼하고 다정한 포장, 따뜻하고 깊은 마음 씀씀이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빈공간에 감동받았습니다.
정말 감사해요...♡
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마음을 주고 받기를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