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lace muglet & gobl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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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써
그 불안에 이리저리 휘청이는것이 나 뿐만이 아니라는 위로와,
도움을 받고 있는 위로들을
여러 형태로 작업에 담아내려고 합니다.
그 첫번째는 만트라입니다.
만트라는 반복해서 외우는 말이나 문장을 뜻합니다.
종교적인 수행에서 사용되기도 하지만
제작자는 넓은 의미의 만트라,
일상에서는 스스로를 위해 되내이는 말이라는 의미로 사용했습니다.
진지하게 궁서체로 묵직하게 하는 위로보다
절친한 친구가 툭 던지는 위로가
더 와닿을 때가 있습니다.
그래서 글씨 자체에 힘을 주지 않고
쪽지 주고받듯 삐뚤한 글씨로 써넣어봤습니다.
A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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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집착을 놓게 만들어주는 만트라입니다.
우주의 사랑을 느낀적이 있다면
가장 강력한 만트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.
높이 7cm/ 지름 8.5cm / 용량 160ml
B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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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어때, 상관없어.
어떤것을 시도하려다가 멈칫할때,
실수에 스스로를 자책할때,
시작이 너무 멀게만 느껴질때.
떠올리는 만트라입니다.
사실 한국말로 더 자주 떠올리고는 해요.
높이 7cm/ 지름 7.5cm / 용량 150ml
C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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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세한 사람들은 종종
지나간 작은 실수, 불화들에
오래도록 잡혀있고는 합니다.
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,
알 수 없는 일에
에너지가 줄줄 세어나가곤 하죠.
그럴때 도움이 되던 만트라입니다.
keep your energe,
its not worth it!
높이 7cm/ 지름 8cm / 용량 200ml
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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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유행(?) 하는 문장인 것 같아요.
저는 사실 그냥 let them go 라고 되내이고는 했는데
이 문장이 더 파이팅 넘치길래 적어봤습니다.
엉뚱한 생각이 꼬리를 물 때,
지나간 일에 사로잡혀 있을때,
let that shit go!
높이 8cm/ 지름 9cm / 용량 350ml
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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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해서 우울해지고
마음이 무거워지고
불안이 엄습할때
스스로 되묻는 질문입니다.
지나간 일을 생각하거나,
앞으로의 날들이 막막할때
현재로 돌아오게 해주는 만트라입니다.
높이 7cm/ 지름 7.5cm / 용량250 ml
F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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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
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
애써 무건가가 되려 하지 않고
그저 존재하는 것.
마음이 조급할 때마다 들여다보는 만트라입니다.
가끔 입으로 외는 것 보다
문자 자체를 보는게 더 와닿을때가 있더라구요.
높이 6.5cm/ 지름 9cm / 용량 200ml
G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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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univers loves you!
높이 7cm/ 지름 5cm / 용량 100ml
<유의사항>
습작전 '주인을 찾습니다'의 기물들은
모두 하나씩만 제작된 작업물들로
교환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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